직장인 정부 혜택에는 휴양콘도, 국비지원, 중소기업 혜택

1. 직장인 정부 혜택은 근로자 휴양 콘도 사업

 

근로자들에게 여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휴양시설(콘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근로자는 평일, 주말, 성수기 요일에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는 중소기업 사업주, 워크숍, 체육대회 등 단체 행사 개최하는 사업주 및 부서장, 팀장 등은 평일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평일 : 일 ~ 목 / 주말 : 금 ~ 토 / 성수기 : 별도공지)

이용 요금은 60,000원 ~ 292,000원(1박 기준, 조식제외, 패밀리 type 기준)이며 구체적인 이용요금은 각 콘도사의 홈페이지 요금 안내 란에서 “(무기명) 법인회원” 요금을 참고하면 됩니다.

그럼 근로자들이 이용 가능한 휴양콘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로 한화,소노, 켄싱턴, 금호, 일성, 리솜, 토비스, 금강산 콘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휴양콘도를 이용할 때는 직장인의 소득과 기업규모에 따라 적용된 “이용가능 점수”를 기준으로 선정 우선순위를 정하여 운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낮고, 소속된 회사의 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점수가 부여되어 휴양콘도 예약에 유리합니다. 이렇게 받은 점수에서 휴양콘도 이용을 한 경우 차감하는 방식으로 여러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콘도 선정에도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먼저 근로자가 신혼여행으로 이용하는 경우라면 최우선 순위로 선정되며,, 그 외 일반적으로는 1순위 이용가능 점수가 높은 근로자, 2순위 주말/성수기 선정박수가 적은 근로자, 3순위가 나이가 많은 근로자 순입니다. 이용가능 점수 계산 방법은 근로복지공단의 자료를 이용하면 본인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직장인 국비지원교육 혜택

 

직장인 국비지원교육은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또는 이직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며, 직장을 다니면서도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요즘에 가장 잘 맞는 정부 지원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직장인 국비지원교육에는 IT, 요리, 세무, 회계, 설계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 한하여 국비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인정된 직업훈련이라면 HRD-Net에서 조회 검색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직장 또는 주거지에서 가까운 교육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 교육들을 어떤 방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국비지원교육은 기본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수강비용이 300만 원 이하인 경우 훈련비 지원율이라는 비율에 따라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본인이 어떤 유형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나이, 소득, 특정계측 여부에 따라 유형이 구분되어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아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내일 배움 카드”라는 카드를 발급받아 교육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업훈련포털에서 카드 발급 신청 후 신청하고자 하는 교육강좌와 교육기관을 미리 알아보고 국비지원을 받으면 됩니다.

 

3.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혜택

 

중소기업을 위한 혜택은 좀 더 다양합니다. 먼저 중소기업재직자들을 위한 “복지몰”이 있습니다. 중소기업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의 “복지상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복지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기업의 경우 기업자체에서 제공되는 복지가 많아 근로자들의 혜택이 중소기업과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플랫폼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취미, 자기 계발, 생활안정, 여행, 휴양, 건강관리 등 다양한 범주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에서도 별도의 가입비와 이용료 없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복지플랫폼은 복지포인트라는 것을 이용하여 운영됩니다.. 회사가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각 임직원에게 복지포인트라는 것을 지급하고,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어 복지플랫폼의 다양한 풍부한 상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5년 이상 재직한 장기근로자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또는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일반인과 경쟁 없이 주택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택을 신청하는 사람과 그 가족은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특히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택우선공급대상은 주거공간 85㎡이하인 국민주택과 민간주택입니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는 중소기업 인력지원시스템을 통해 주택특별공급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