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청년금융지원사업

     

    1. 청년금융지원정책 : 청년도약계좌

     

    청년들이 기업에 취업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월급을 아끼며 모은다고 해도 도심에서 아파트 하나 장만하려면 몇십 년을 벌어도 구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회초년생은 연봉도 작고 돈을 모은다고 해도 목돈을 모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들이 처음 돈을 금융기간에 적금 또는 예금을 가입하여 저축을 한다고 해도 일반 금융기관의 이율로는 자산을 불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나라에서 혜택이 많은 적금 게좌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년 만기 시 최대 5천만 원 목돈 마련이 가능하며 24년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청년도약계좌로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가입기간은 60개월, 5년이며, 납입 금액은 70만 원 이내로 가입하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비과세 적용 및 정부기여금을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이 목돈을 모으는데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가구소득 중위 180%에서 250%의 청년들에게도 혜택을 주는 것으로 개선되었으며, 3년 이상 가입 유지 시에도 비과세를 적용하고 정부기여금도 매칭 비율의 60% 수준으로 지급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 중도 해지 사유로 혼인, 출산이 추가되어 특별중도해지를 하는 경우에도 혜택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영 이행하는 청년들을 위해 군 장병급여만 있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협약은행 앱에서 가입 신청 및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SC제일은행에서 가입 가능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청년도약계좌

    2. 대출(햇살론유스 / 온라인, 원스톱대환대출)

     

    청년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환경에 따라서 집안일이라든가 건강상의 이유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서 신용 이력이 부족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대학생, 미취업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저리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햇살론유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대출 서비스는 최대 1,200만 원까지 최장 15년 정도 대출이 가능하며 3.6% ~ 4.5%의 대출금리기 적용됩니다.. 이 대출 서비서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발한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출은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입니다.. 기존에 대출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금리 대출상품을 찾아보고 갈아탈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입니다. 요즘 온라인상의 금융기관이 많아 짐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벽이 조금 낮아졌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금융업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리 또한 시중 은행보다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 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기가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 대출을 갈아타고 싶어도 갈아탈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은 이자의 부담을 줄여 주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대환 대출을 실행 한 사람들이 23년까지 10만 명이 넘으며, 대출금리가 평균 1.6% 정도 하락했다는 정보가 확인되었습니다..

     

    3. 채무조정

     

    청년들 중에는 이미 채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채무가 발생하여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채무를 조정해 주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저신용청년채무조정이라는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최장 10년 원금분할상환에 연체이자 전액 감면 해 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저신용청년은 연체 이전이라도 이자율 인하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을 해주고자 하는 취지도 있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연체일수 30일 이하 또는 신용평점 하위 20%인 만 19~34세 청년들이며, 신용회복위원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체 전이라도 약정이자율 30~50% 인하 및 최장 3년 상환유예, 신청 비용 5만 원을 면제해 줍니다.

    저신용청년 외에 대학생 미취업 청년의 경우도 채무조정 지원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무를 연체 중인 대학생, 미취업청년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위해 강화된 채무조정 지원 정책으로 이 정책은 연체 일수별 혜택이 구분됩니다.. 연체일수가 31~89일의 경우 약정이자율 70% 인하, 최장 3년 상환유예, 신청비 5만 원 면제 혜택이 있습니다. 연체일수가 90일 이상인 경우에는 이자를 전액 감면해 주고,, 최장 4~5년 상환을 유예, 신청비 5만 원을 면제해 줍니다.

    이렇게 연체가 발생했을 때 지원을 받는 것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연체 전 상담을 통해서 청년들이 채무를 관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