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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CMA 정의 및 종류

     

    CMA“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불리며,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를 위한 계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은행 예금 계좌와는 다르게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도 일정한 유동성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좌이며, 주로 증권사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종합금융회사나 증권사가 투자자로부터 예탁금을 받아 안정성이 높은 국공채나 양도성예금증서(CD), 단기 회사채 등의 금융상품을 운용하여 수익을 내는 금융상품의 하나로 보면 됩니다. CMA 계좌는 자금운용주체와 투자 방식에 따라 RP, MMF, MMW, 발행어음형, 종합금융형, 외화 RP, 외화 CP형으로 상품이 나누어집니다.. 이 상품들 중 종합금융형을 제외하고 모두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므로 투자 시 유의해야 합니다.

    이들 중 몇 가지 상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P형은 증권사가 자신들이 보유한 국공채, 지방채, 회사채를 담보로 고객에게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하여 언제든지 원금과 이자를 돌려줄 수 있도록 투자금을 직접 운영하는 상품으로 증권사가 운용 주체가 됩니다. MMF형은 증권사가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MMF(Money Market Fund) 상품에 고객의 자금을 유치하고 해당 자산운용사가 위탁금을 투자하는 상품으로 운용사는 투자 등급이 A 이상인 채권, 콜론, 기업어음, 양도성 예금증서, 회사채 등에 투자합니다. MMFCMA는 포트폴리오에 따라서 실적에 따라서 이자가 변동되는 실적 배당형 상품입니다. MMW형은 증권사가 금융 공기업인 한국증권금융에 고객의 자금을 위탁하고 한국증권금융이 위탁금을 1일 단위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한국증권금융 예탁금은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만 투자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발행어음형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도로 고객에게 발행어음을 판매하여 고객의 자금을 운용하는 상품으로 통상 CMA 유형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어음을 교환하는 무담보 거래이므로 투자 위험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증권사가 발행어음형 CMA를 취급할 수 있는 요건은 상당히 까다로우며, 현재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만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았습니다.

     

    2. 장점과 단점

     

    CMA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일반 예금계좌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는 증권사가 기업어음, 환매조건부채권, 콜론 등 단기 채권에 투자하여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현재 증권회사들의 이자율을 확인해 보면 연 3.6% ~ 3.45%까지 3%가 넘는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CMA계좌는 매일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좌에 자금을 예치해 두면 일 단위로 이자가 지급되기 때문에 극대화된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CMA계좌는 정기 예금에 비해 입출금이 자유로워 자금이 필요할 때 쉽게 출금할 수 있으며, 여유 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입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금으로 전환이 쉽기 때문에 유동성이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돈을 넣어 두는 것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축과 투자를 한 계좌 내에서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이자와 유동성이 좋은 계좌이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먼저 CMA 계좌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기 때문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가 파산하거나 부도가 나서 회생이 불가능한 경우 원금을 회수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낮은 리스크 이긴 하지만 현재 존재하고 있는 위험성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CMA 계좌는 고객의 예치금을 다양한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이자로 지급하는 구조 이므로, 고금리 시기에는 수익률이 높아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지만 금리가 하락할 경우 이자율도 하락할 수 있는 변동성이 큰 이자율이라는 것은 고려해 볼 사항입니다.

     

     

    3. 네이버 CMA 계좌

     

    CMA 계좌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면 네이버 CMA 계좌의 높은 이자율 때문에 재테크하는 사람들에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가 함께하는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 통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CMA계좌는 하루만 돈을 맡겨도 높은 이율을 제공합니다. 예치금의 1천만 원까지는 3.55%이며, 1천만 원 초과분은 3.0%의 이율을 적용해 줍니다. 또한 네이버 페이를 같이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첫 번째로 네이버페이 머니를 충전 후 결제 시 기본 1% 적립에서 최대 3% 적립이 가능하며 매월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적립됩니다.. 두 번째 혜택은 전국 편의점과 이디야 커피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시 포인트를 2배 적립해 주고, 네이버멤버십 이용 시 최대 4배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금 수수료는 모두 무료이며, 송금 한도는 1회 200만 원이고, 1일 1,000만 원까지 이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이 콜라보된 계좌는 하루하루 이자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자에 이자가 붙는 일 복리 효과로 오래 예치할수록 많은 이자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 네이버 CMA계좌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 증권회사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네이버 앱을 통해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을 위한 신분증만 잘 준비하면 누구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계좌개설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CMA게좌>를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미래에셋증권 CMA- RP 네이버통장이라는 화면에 QR코드를 활용하여 개설이 가능합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CMA 계좌를 이용하여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카드대금이나 적금 자동이체로 나기 전 잠시 머무는 예치금에도 하루, 하루 이자를 받을 수 있는 CMA 계좌는 좋은 재테크방법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자산을 늘려나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